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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의 지능,식습관,천적 등에 대해 알아보자

포유류 식육목 곰과에 속하는 동물들의 총칭. 아프리카·오스트레일리아·남극을 제외한 전 세계에 분포한다. 한국에 사는 곰은 우수리불곰과 반달가슴곰 2종류로 새끼 곰은 특히 '능소니'라고 한다. 예전에는 '슭곰'이라고 하여 큰 곰을 따로 부르는 말이 있었다. 쿵쿵따 할 때 심심찮게 나오는 '슭곰발'이란 단어는 이 '슭곰'과 '발'이 합쳐진 것이다. 본디 고대 유럽에서는 곰이 동물의 제왕으로 숭배받았다. 사자가 동물의 왕으로 여겨지게 된 것은 그리스도교의 영향이다. 고대 국어에서 '곰 웅(熊)'자에 대응되는 고유어는 '구무', '고무', '고마' 등으로 불렸으며, 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어말의 모음 탈락이 일어나 오늘날의 '곰'이 되었다. 일례로 백제의 제2수도인 웅진은 당시 '고마(웅) 나루(진)'라 불렸으며..

일상 2019.04.01

SKT T1 페이커

SKT T1의 미드 라이너인 이상혁(프로게이머) 시즌2 말에 고전파라는 닉네임으로 뜬금없이 등장, 레이팅 순위 1위까지 찍으면서 프로선수들 사이에서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당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르블랑과 신드라 플레이로 유명했는데, 당시 천상계 솔랭을 보면 뜬금없이 르블랑과 신드라가 벤이되던 시기가 있었는데, 고전파 단 한명 때문에 밴카드 2개를 무조건 소모했을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자랑했다. 르블랑 신드라 외에도 라이즈를 엄청 잘 다루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워낙 르블랑 신드라가 구데기라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대세픽을 따라가면서 신드라 르블랑도 고전파의 모스트에서 배척되었다. SK텔레콤 T1에 입단하기 이전에는 권지민(현 은퇴), 김찬호(현 100 Thieves), 배성웅(전 SKT), 이석현..

일상 2019.03.04

고양이에 대해

고양이는 가축화한 집고양이와 야생고양이로 나뉜다. 대개 개보다는 작은 몸집에 뾰족한 귀와 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지고 있는 육식성 동물이다. 다른 주요 가축에 비해 육식동물의 야생성이 잘 남아있어 쥐 등의 해로운 소동물을 사냥해 인간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귀엽고 매혹적인 외모로 애완용으로 인기가 많아 개와 함께 애완동물계의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다. 아주 먼 과거부터 인간과 함께하고 있는 동물로 야생고양이 조차 인간들의 거처 주변을 맴돈다. 애완동물로 함께 길러지는 개와 비교할 때 가장 두드러지는 특성은 집단생활에 적응해 복종의 본능이 강한 개와는 달리 주인과 고양이가 보다 동등한 가족의 일원의 개념이며, 보통 수평적인 관계를 선호한다. 별다른 교육 없이도 자신의 주인을 어미 고양이 급으로 인식하거나,..

일상 2019.03.03

동물의 왕자인 사자

실제로도 사자는 가장 강력한 육상 생물중 하나이지만 백수의 왕이라는 이미지가 정착된 것은 성경과 불경의 영향이 크다. 동양권에서는 사자는 어떠한 두려움도 없이 모든 짐승들을 위엄과 권위로 조복시키는 제왕과 성인의 상징으로 쓰였는데, 이는 불교의 영향이다. 앞서서도 언급하고 있듯 석가모니가 활약하던 인도 지역에도 현대까지 버젓이 소수가 살고 있으니 사자를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흔히 쓰이는 사자후(獅子吼)라는 고사성어가 석가모니 부처님의 설법이 사자의 포효처럼 뭇 악마들을 조복시키는 위력이 있다는 것을 표현하면서 나온 말. 《유마경》에서는 석가모니의 설법의 위엄은 마치 사자가 부르짖는 것과 같으며, 그 강설은 우레가 울려 퍼지는 것과 같았다(演法無畏, 猶獅子吼. 其所講說, 乃如雷震)고 하고 있으며, 사찰에..

일상 2019.03.03

강아지는 개의 순 우리말

강아지는 개의 어린 형태를 일컫는 순우리말이다.대부분 포유류의 새끼들이 으레 그렇듯 귀여움의 대명사이다.위에 있는 동영상을 보면 강아지들이 자꾸 상대의 엉덩이를 노리는데, 개들은 원래 처음 만난 상대의 엉덩이 냄새를 맡는다. 항문 근처에 항문낭이라는 냄새샘이 있고, 그 안에 든 분비물에는 그 개에 대한 정보를 알수 있는 호르몬이 들어있다. 그 냄새를 맡는 것으로서 일종의 인사법이다. 강아지를 구분하는 척도는 연령이므로 원래라면 크기에 관계없이 어린 개만을 강아지라고 부를 수 있다. 그러나 요즘에는 성견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키우는 소형견을 강아지로 잘못 부르는 일이 자주 있다. 아니, 딱히 잘못부르는 것만도 아닌게, 원래 한번 내새끼는 영원히 내새끼인 법이다. 우리 개는 강아지지만, 남의 강아지는 단지 개..

일상 2019.03.03

신데렐라와 동화

어려서 부모를 잃고 계모와 언니들한테 구박 받는 인생을 살지만 호박마차 요정 덕분에 왕자를 낚고 인생역전하는 소녀 이야기이다. 신데렐라는 어려서 친어머니를 잃은 뒤 아버지가 새어머니를 맞아들였으며, 아버지가 계모에게 눌려 지낸다든지 행방불명 되므로 계모와 2명의 의붓언니에게 늘 구박만 받으면서 궂은 일을 하면서 살아 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나라의 모든 처녀를 모이게 한 왕자의 신붓감 구하기 무도회에 관한 소식을 듣게 되고 가고 싶었지만 가지 못 했다.(일을 하라고 해서)로 집에 혼자 남았다.다행히 혼자 남은 신데렐라 앞에 요정이 나타나 요정의 도움으로 어찌저찌 드레스, 마차와 말·수행원, 유리구두를 마련하고 성의 무도회장으로 향했다. 무도회장에 들어온 신데렐라는 화려한 모습이 왕자의 눈에 띄고, 왕..

일상 20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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