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개의 어린 형태를 일컫는 순우리말이다.대부분 포유류의 새끼들이 으레 그렇듯 귀여움의 대명사이다.위에 있는 동영상을 보면 강아지들이 자꾸 상대의 엉덩이를 노리는데, 개들은 원래 처음 만난 상대의 엉덩이 냄새를 맡는다. 항문 근처에 항문낭이라는 냄새샘이 있고, 그 안에 든 분비물에는 그 개에 대한 정보를 알수 있는 호르몬이 들어있다. 그 냄새를 맡는 것으로서 일종의 인사법이다. 강아지를 구분하는 척도는 연령이므로 원래라면 크기에 관계없이 어린 개만을 강아지라고 부를 수 있다. 그러나 요즘에는 성견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키우는 소형견을 강아지로 잘못 부르는 일이 자주 있다. 아니, 딱히 잘못부르는 것만도 아닌게, 원래 한번 내새끼는 영원히 내새끼인 법이다. 우리 개는 강아지지만, 남의 강아지는 단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