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2

강아지는 개의 순 우리말

강아지는 개의 어린 형태를 일컫는 순우리말이다.대부분 포유류의 새끼들이 으레 그렇듯 귀여움의 대명사이다.위에 있는 동영상을 보면 강아지들이 자꾸 상대의 엉덩이를 노리는데, 개들은 원래 처음 만난 상대의 엉덩이 냄새를 맡는다. 항문 근처에 항문낭이라는 냄새샘이 있고, 그 안에 든 분비물에는 그 개에 대한 정보를 알수 있는 호르몬이 들어있다. 그 냄새를 맡는 것으로서 일종의 인사법이다. 강아지를 구분하는 척도는 연령이므로 원래라면 크기에 관계없이 어린 개만을 강아지라고 부를 수 있다. 그러나 요즘에는 성견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키우는 소형견을 강아지로 잘못 부르는 일이 자주 있다. 아니, 딱히 잘못부르는 것만도 아닌게, 원래 한번 내새끼는 영원히 내새끼인 법이다. 우리 개는 강아지지만, 남의 강아지는 단지 개..

일상 2019.03.03

신데렐라와 동화

어려서 부모를 잃고 계모와 언니들한테 구박 받는 인생을 살지만 호박마차 요정 덕분에 왕자를 낚고 인생역전하는 소녀 이야기이다. 신데렐라는 어려서 친어머니를 잃은 뒤 아버지가 새어머니를 맞아들였으며, 아버지가 계모에게 눌려 지낸다든지 행방불명 되므로 계모와 2명의 의붓언니에게 늘 구박만 받으면서 궂은 일을 하면서 살아 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나라의 모든 처녀를 모이게 한 왕자의 신붓감 구하기 무도회에 관한 소식을 듣게 되고 가고 싶었지만 가지 못 했다.(일을 하라고 해서)로 집에 혼자 남았다.다행히 혼자 남은 신데렐라 앞에 요정이 나타나 요정의 도움으로 어찌저찌 드레스, 마차와 말·수행원, 유리구두를 마련하고 성의 무도회장으로 향했다. 무도회장에 들어온 신데렐라는 화려한 모습이 왕자의 눈에 띄고, 왕..

일상 20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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